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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공모 입상작 발표 [문화] 글자크게글자작게

 

2011년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합천군 박영미씨가 출품한 ‘대장경 지킴이 선발’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19일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는 축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친구처럼 가까이 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실시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7일부터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79편의 작품이 접수돼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최우수작에는 합천읍에 거주하는 박영미씨가 제출한 ‘대장경 지킴이 선발’ 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대장경판 8만1,350장을 각 경판마다 대장경 지킴이를 선정해 지킴이에게는 후원인 증서, 해당경판 인영본을 전달해 대장경 홍보대사와 지킴이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대장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끌어내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접수된 작품은 축제분야 전문가 및 대학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차 선별심사, 2차 평점심사를 거쳐 심사위원회 최종심사를 통해 최우수·우수작 각 1개 작품, 장려상 4편 등 총 6편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최우수 20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시상식은 오는 25일 조직위원회 사무국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축전 실행계획 수립과정에 검토하여 반영해 나갈 계획이며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는 이번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에 응모한 참가자들을 축전에 공식 초청할 예정이다.

출처 ; 경상남도청 홈페이지 ‘보도·해명자료’

2010-02-19 / 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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