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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일암 소실된 건물 임시 건립 [종합] 글자크게글자작게

 

지난해 12월 화재로 소실된 향일암 대웅전, 종무소, 종각이 임시축조될 것으로 보인다.

향일암측은 화재에도 불구하고 신도 및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어, 소실된 건물의 정상적인 복구가 이루어지기 전에 신도 및 관광객들을 맞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키로 했다.

임시로 지어지는 종무소, 대웅전, 종각은 다음달 중순까지 가능한 한 전통양식으로 지을 것이라고 향일암 종무소 측이 밝혔다.

전라남도지정 문화재자료 40호인 향일암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금오산 기암절벽 사이에 있어 절경을 이루며, 일출명소로 유명한 곳다.

향일암은 지난해 12월 20일 화재로 종무소, 대웅전, 종각 등이 소실돼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으나, 일출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러내기도 했다.

* 이 기사는 '여수시청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원문 보기]

2010-02-02 / 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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