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 난청지역이었던 마산, 창원, 진해지역에서도 불교방송을 청취할 수 있게 됐다.
불교방송은 1월 20일 “경남 창원에 부산불교방송 경남 중계소를 개국했다.”며 “2월 1일부터 정식 방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불교방송의 10번째 중계소인 경남중계소는 주파수 FM 89.5㎒, 출력 500W로 마산, 창원, 진해 지역은 물론 경남지역 대부분을 가청권으로 한다.
부산불교방송은 경남중계소 개국과 개국 15주년 기념법회를 2월 1일 오후 6시 창원 풀만호텔에서 봉행할 예정이다.
부산불교방송은 경남중계소 개국을 위해 2008년 2월 설립 허가를 받은 뒤 지난 해 6월 창원시 동정동 천주산 자락에 중계소 부지를 확보하고 그동안 공사를 벌여왔다.
문의 ; 051)797-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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