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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화사 국행수륙대재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지정 신청 [문화] 글자크게글자작게

 

동해시는 두타산 삼화사에서 설행되고 있는 국행수륙대재를 오는 2월초에 대한불교조계종으로부터 대표 무형문화재로 추천받아 강원도와 문화재청에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그간 대한불교조계종에서는 작년 10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3일간 두타산 삼화사에서 재현된 국행수륙대재의 전 과정을 불교방송국을 통해 녹화촬영한 자료를 편집하여 감수절차를 마치고 문화부에서 편집 검토 마무리 중에 있으며, 조만간 조계종단 심의를 마친 후 동해시에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지정을 신청 접수할 계획으로 있다.

아울러 지난해에 설행된 국행수륙대재는 제3회 ANGVA 동해 EXPO 기간 중에 개최되어 전국 사찰 신도를 비롯한 중국 유명 사찰 스님과 사절단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특히 국내 최초로 개설된 한.러.일 국제해상 크루즈훼리호로 동해항에 입국한 외국관광객과 천연가스 국제회의 참석관계관을 비롯한 동해시민이 관전하는 등 15만명의 내외 관광객이 다녀가기도 했다.

시에서는 국행수륙대재가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될 경우 무릉도원 명승지와 연계한 대규모 문화축전을 구상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문화유산으로 가꾸어 세계문화유산인 유네스코에도 등록할 계획이다.

* 이 기사는 ‘동해시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원문 보기]

2010-01-22 / 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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