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개설된 금정총림 초대 방장에 범어사 조실 지유 스님이 추천됐다.
금정총림 범어사는 5월 21일 오후 1시 경내 설법전에서 산중총회를 개최해 만장일치로 지유 스님을 방장에 추천했다.
지유 스님은 1949년 동산 스님을 은사로 입산해 1950년 해인사에서 상월 스님을 계사로 보살계와 구족계를 수지했다. 제방 선원에서 수행 정진한 스님은 문경 봉암사와 부산 범어사 주지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