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석문사(주지 혜전 스님) 부설 미혼모지원센터 자비원 조권섭 운영회장이 1월 11일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 고영종 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조 회장은 평소 청소년 비행예방활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불우보호관찰 대상자의 원활한 학교 적응과 재비행 방지를 위해 장학금과 계도 등 보호관찰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날 감사장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석문사 주지 혜전스님과 자비실천운동본부 대표 해광 스님이 배석했다.
조 회장은 조선소에 기자재를 납품하는 대양산업을 경영하면서 청주교도소 교정위원, 청주소년원 지도위원 등을 맡아 불우 청소년의 교화와 갱생을 위한 장학금을 쾌척하는 등 활동해 오고 있다.
<사진>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 고영종 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조권섭 자비원 운영회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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