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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제10차 콜로키움 개최 [문화] 글자크게글자작게

 

금강대학교(총장 성낙승) 불교문화연구소(소장 김천학)가 오는 1월 20일(수요일) 오후 3시 본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불교고전어, 고전문헌의 연구를 통해 본 문화의 형성과 변용 및 수용과정 연구”를 주제로 한 인문한국(HK)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10차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야마구치 히로에(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HK교수) 교수가  "십지론의소(十地論義疏)와 대승오문십지실상론(大乘五門十地實相論)에 대하여"를 주제로, 이용현(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연구교수) 교수가 “헤바즈라 탄트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를 주제로 각각 발표자로 나선다.

야마구치 히로에 교수는 ‘십지론의소(十地論義疏)와 대승오문십지실상론(大乘五門十地實相論)’란 주제를 통해서 인도불교의 십지경론이 어떻게 중국불교 속으로 수용되었는지에 대한 일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서는 이용현 교수는 ‘헤바즈라 탄트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란 주제로 인도밀교의 대표적인 저작인 헤바즈라 탄트라를 통해서 그 문헌의 상징적인 의미와 도상적인 특징을 고찰할 예정이다.

이 두 가지 주제를 통해서 인도불교 내부의 불교 의미와 중국불교 안의 불교 수용과 재해석을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 041)731-3621, gcbs@ggu.ac.kr

* 이 기사는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의 보도자료 입니다.

2010-01-20 / 2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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