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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수목원 설립을 위한 2차 토론회’ 개최 [종단/조계종] 글자크게글자작게

 

조계종 사회부(사회부장 혜경스님)와 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스님)는 2월 27일(월)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불교수목원 설립을 위한 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불교수목원 설립을 위한 지침개발(불교수목원 선정기준 및 관리지침개발’ 정책연구의 일환으로 2011년 6월 1차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 토론회이다. 조계종은 토론회를 거쳐 정책과제를 정리하고 자문회의 등을 거쳐 3월 정책연구를 마무리 짓고, 최종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2차 토론회에선 사찰생태연구소 박희준 생태연구팀장이 ‘수목원 현장답사와 주요 사찰 현황’발표를 통해 수목원 조성 특성과 운영 및 문화적 특성을 비교하고, 사찰의 특성, 지역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분석한 사찰별 수목원과 대상사찰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동국대학교 이영경 교수가 ‘불교수목원 계획 원칙 및 지침 - 인식조사를 중심으로’를 발표한다. 조계종 교역직 스님, 사찰, 선원스님, 일반직 종무원, 전문가 등 550여명을 대상으로 불교수목원에 대한 인식조사 -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에 따라, 불교수목원의 필요성과 기능, 조성원칙, 계획방안, 정원유형의 중요성, 기대효과 등의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부산대학교 김동필 교수가 ‘불교수목원 설립 및 유지관리를 위한 제도개선방안’을 주제로, 불교수목원의 전문화, 특성화를 살린 식물자원의 확보, 보전·관리 및 연구 활동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제도적인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사회부 (02-2011-1821)

2012-02-17 / 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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