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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직지 이야기 [문화] 글자크게글자작게

 

우리의 자랑스러운 세계기록유산인《직지》에 대해 청소년부터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쉬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직지》의 저자인 백운 경한 스님의 생애와 그 당시 고려에서 일반적이던 밀랍주조법으로 금속활자를 직접 만들며 《직지》를 제작한 과정, 《직지》를 프랑스로 가져간 초대 주한 프랑스 공사 빅토르 콜랭 드 플랑시의 조선에서의 활동, 그의 조선 궁녀 이심의 로맨스, 재불 사학자 고 박병선박사의 《직지》재발견도 소설 형식을 빌려 복원했다.

또한 금속활자와 우리 조상들의 출판물 제작에 관한 풍부한 이야기와 삽화, 최초로 공개되는 플랑시와 이심 부부의 사진 같은 희귀자료들은 읽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지은이 소개

박상진은 1963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철학을 전공했으며, 동대학원 한국철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5년 제25회 은평대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에 '양녕의 시대' 로 제14회 백두산 문학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사편찬위원회 사료 조사위원, 은평향토사학회 부회장, 서울문화사학회 이사로 있으며, 우리 역사의 숨은 이야기를 꾸준히 발굴해 책으로 발간하고 있다.

태학사 / 303쪽 / 1만 5000원

출처 : 출판사 책 소개

2013-02-14 / 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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