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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이 라마, “티베트 문화 보존” 촉구 [티베트불교] 글자크게글자작게

 

“중국 정부는 티베트의 언어와 문화를 지켜야 한다.”

캐나다를 방문 중인 달라이 라마가 지난 23일 토론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티베트 문화 보존을 중국 당국에 촉구했다.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어는 불교철학과 전통을 이해하는 데 최상의 언어”라며 “서로 다른 여러 문화적 전통을 보존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달라이 라마의 발언은 중국 정부가 학교에서 북경어만 사용하도록 강제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의 표명이다.

2010-10-29 / 6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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