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김희옥 총장이 ‘2013 대한민국 글로벌 CEO’ 글로벌 인재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국대는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동국대학교 국제화가 김희옥 총장 부임이후에는 더욱 빠르게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세계 각 대학과 학생들을 파견.초청하는 다양한 교환교류 프로그램은 물론, 해외 유수 연구기관들과의 교수.연구원 교류, 해외봉사단 파견, 해외 탐방장학생 선발 등 사회에 기여하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그 결과 올해 열린 ‘대한민국 글로벌 CEO’에서 글로벌인재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국대는 2011년과 2012년 연속으로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국제화부문 3위에 올랐으며, 얼마 전 발표한 ‘QS-조선일보 아시아대학평가’에서도 전체 17위(국내 3위)에 오를 정도로 빠르게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42개국 180여개 대학과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이 중 80% 이상의 대학들과 실질적인 학술.학생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방학을 이용해 해외에 대규모 봉사단을 파견하거나 해외대학 취재단을 꾸려 선진대학 탐방을 지원해주기도 한다. 또한 아시아.유럽의 우수 공학계열 졸업자를 석.박사과정으로 유치하기 위한 SRD 장학 프로그램이나, 매년 80~120명을 선발해 해외 학술탐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국해외탐방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2013 대한민국 글로벌 CEO는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 JTBC,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시상식은 4일(목) 11시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출처 : 동국대학교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