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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동국대,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국내·외 소외된 곳에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기 위하여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과 동국대학교 참사람봉사단(단장 김희옥)이 손을 잡았다.

조계종사복지재단과 참사람봉사단은 1월 15일 오전 11시, 전법회관 6층 사회복지재단 프로그램실에서 ‘국내·외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전문적인 봉사단의 체계적 파견과 효과적 활동을 위한 국내·외 봉사단 지원과 관련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본 협약 체결을 통해 불교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활동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국내뿐만 아니라 몽골·라오스 해외사업장을 활용한 봉사 활동처 제공, 봉사단의 활동비 지원 등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불교자원봉사 체계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 불자들의 자비나눔 실천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불교사회복지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1997년 6월 발족한 이후 국내·외에서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국대학교 참사람봉사단은 “불교사회복지계를 대표하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리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국대학교 참사람봉사단 손재현부단장 및 임직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협약체결과 기금전달에 이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출처 : 조계종 보도자료

2013-01-14 / 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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