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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선센터 개원 1주년 풍성한 행사 마련 [종단/조계종] 글자크게글자작게

 

한국불교이 세계화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는 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현조스님)가 개원 1주년을 맞이해 기념법회 및 ‘자비나눔의 실천’ 행사를 오는 13일(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이날 법회엔 조계종 원로회의 의원 월탄 대종사가 특별 법문을 한다. 이어지는 행사에선 다문화 이웃을 위한 교류와 지원 협약, 이웃과 함께하는 자비나눔 장터를 비롯해,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공연팀 전통가무, 범주스님 달마도 시연 특별 퍼포먼스,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학생들의 다도 시연, 목동중학교 밴드부 ‧ 마술부 공연 등이 마련된다.

또  장기자랑 코너를 통해 불자들의 끼와 재주를 확인하는 자리도 펼쳐지며, 아름다운 동행 ‧ 지역법회의 기증품 바자회 및 먹거리 장터, 북카페 수다원의 일일찻집, 불교생협의 김장 준비물 특판 등도 만날 수 있다.

한편 국제선센터는 개원 1주년 기념으로 보살계 수계 대법회와 어린이 ‧ 청소년 오계(五戒) 수계를 11월 6일(일) 봉행하고, 11월 6일부터 20일까지는 범주스님의 ‘천년선화(千年禪畵) 달마도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선센터 1주년 기념 행사의 보시 및 수익금은 (재)아름다운 동행, 양천구청으로 전달되어 ‘소외계층 겨울나기 자비의 쌀 ‧ 라면 기금’으로 사용된다. 국제선센터 자원봉사자와 양천구청 동주민센터 직원이 함께 지역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자비의 쌀과 라면을 전달할 예정이다.

2011-11-04 / 6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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