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최초로 사회복지재단 회계실무자에 대한 직무능력 교육이 진행된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이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재단 프로그램실에서 조계종단산하 사회복지시설 회계종사자를 대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회계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분들의 전문성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복지재단의 최종환 사무국장의 ‘불교사회복지시설 현황과 전망’, 효림회계법인 홍승현 회계사의 ‘비영리법인 회계의 실제’,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강영규 관장의 ‘복지시설 재무회계’, 복지재단 운영관리부문 이승만 과장의 ‘불교사회복지시설 회계의 실제’ 등의 과목으로 이루어진다.

복지재단은 “불교사회복지실천가들의 역량강화을 통한 사회적 경쟁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교육연수과정을 기획하고 진행할 계획”이라며 “불교복지의 핵심리더를 만들기 위한 사회복지 교육커리 구성과 비전 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02)723-5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