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사회문화연구원(원장 유진 스님)은 경주학 연구 일환으로 경주, 중국 시안, 일본 교토 등 한·중·일 삼국의 고대 도시와 불교 건축을 비교해 불교문화를 재조명하는 국제학술대회를 ‘도시 불교와 건축’을 주제로 2월 1일 오후 1시 이 대학 100주년기념관 5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진 스님이 기조 발제하는 것을 시작으로 문무왕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사회문화연구원 전임연구원이 ‘경주 도성과 불교건축’을, 하코자키 카즈히사(箱崎和久) 일본 나라문화재연구소 연구실장이 ‘7∼8세기 일본의 도시 사원’을, 지에용치앙(介永强) 중국 산시사범대학 교수가 ‘당대 수도 장안성의 불교사원 건축’을 각각 주제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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