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바이로 구성된 프로젝트 아티스트그룹 핑크붓다가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가회동 갤러리 한옥에서 ‘뱀은 봄에 탈피를 한다’를 주제로 첫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뱀을 주제로 한 회화, 공예, 의상, 설치, 음향 등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핑크붓다는 불교미술, 동양화, 서양화 등 각 분야별 회화를 전공한 20~40대 여성불자들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전경희, 조수연, 이명아, 허효진, 정윤졍, 이정은 씨 등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 조수연 작 ‘마음의 정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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