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조계종 신도증을 가진 불자들은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계종이 9월 3일(토) 오전 11시 부산 범어사 설법전에서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코모도호텔과 멤버십 협약식을 봉행한다.
이로써 종단 신도증을 소지하고 매년 교무금을 납부하는 신도는 부산대 한방병원 진료비 10%, 코모도호텔 숙박료 40%의 할인혜택을 받게된다.
제 14교구 본사 범어사와 연계하여 진행하게 되는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혜총스님, 14교구 본사 주지 정여스님,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장, 코모도호텔 회장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계종 포교원은 제33대 집행부 출범 이후 ‘신도교육 및 조직화’사업을 4개년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4년 내에 ‘100만 신도등록, 10만 교육훈련 신도, 1만 전문인력 신도 양성’이라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4만 여 건의 멤버십 신도증이 발급되었고, 멤버십 사이트 운영 및 멤버십 가맹 사업장 확대와 홍보를 통해 신도등록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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