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취임 후 처음으로 신도대표단과 만난다.
총무원은 25일 1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사부대중 공동체를 위한 신도 대중공의'를 개최한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주재하며 사부대중과 종단현안, 종단예산, 운영현황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자승스님 외에 포교원장 혜총 스님, 중앙종무기관 교역직 스님들, 중앙신도회 임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총무원은 "대중공의는 '종단 및 사찰운영의 사부대중 공동체 실천'의 과제를 구체적으로 진행하고 종단운영의 사부대중 공동체 실천을 위한 첫걸음"이며, 향후 대중공의를 정례화해 매분기마다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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