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18일 사회부장 혜경스님과 함께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사찰 및 기관을 방문해 격려했다.
자승스님은 먼저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천태종 관문사를 찾아 피해 입은 지하2, 3, 4층 주차장과 지하1층 공양간 등을 둘러본 후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어 자승스님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불교텔레비전을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하고, 출근길에 부상을 당한 불교텔레비전 양희상 기술국장이 입원한 병실을 방문했다.
양희상 기술국장은 “부처님 가피로 살아났다.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넸고, 자승스님은 “걷는 모습으로 나중에 만납시다.”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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