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사상의학회는 ‘불교와 사상의학의 만남 Ⅱ’를 주제로 12월 29일 오후 2시 동국대 충무로영상센터 본관 불교학술원 227호 강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학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불교와 사상의학이 인간의 심신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 어떤 방법론적 차이를 보이며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를 고찰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서연 동국대 한의학연구소 연구초빙교수가 ‘연기적 관점에서 본 사상의학’을, 이기운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교수가 ‘치유, 치병 개념에 있어서 불교와 한의학의 비교’를, 이자랑 동국대 불교학술원 HK연구교수가 ‘불교의 기질과 사상의학의 체질에 따른 심리적 요소의 차이’를, 배효상 동국대 일산병원 사상체질과 교수가 ‘명상이 사상체질에 따라 심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 - 불안, 우울, 분노를 중심으로’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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