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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성과 쇄신 결사 추진본부 현판식 [종단/조계종] 글자크게글자작게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추진본부장 도법스님을 비롯한 종단 주요 소임자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5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자성과 쇄신 결사 추진본부 현판식이 거행됐다.

추진본부장 도법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결사란 말에 관심을 갖고 살아온 인연이 있어서 자성과 쇄신 결사 추진본부장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실제로 어떻게 해야 할지 내용이나 준비된 것이 없는 실정이지만, 잘해야 된다는 열정하나로 마음을 냈다.”며 “결사를 잘해야 한다는 종단의 지혜와 뜻들을 따라가면 잘 될거란 믿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사부대중들이 한 마음 한뜻으로 격려와 지도해 주기를 당부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종단에서는 지난 6개월여 동안 민족문화수호 활동과 5대 결사운동을 TF팀을 꾸려 진행해 왔으나, 결사운동을 보다 열심히 하기 위해 추진본부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오늘부터 새롭게 시작할 추진본부는 작은 총무원으로서, 총무원이 못하는 일을 해주길 바란다. 인력이나 재정 걱정없이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바라지 하겠다.”며 결사 추진본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포교원장 혜총스님은 “소임 맡아주신 도법스님께 감사드리고, 33대 집행부가 하고자 하는 자성과 쇄신 결사가 원만히 이루어져 종단의 큰 발전과 사회의 모든 분께 이익을 줄 수 있도록 바란다.”며 축사 했다.

2011-07-06 / 6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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