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원 투입, 1인1책 펴내기 운동, 직지문화특구 조성 등 ‘박차’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직지의 우수성과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세계최고의 박물관 조성을 위해 2010년도에 30억원을 투입, 청주를 세계적인 인쇄문화의 메카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제4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은 1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시민들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역사, 자서전, 창작문학, 체험수기, 북아트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이 작성한 원고를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상하반기 출판하여 시민들의 자긍심과 성취감을 안겨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기획재정부로부터 고인쇄박물관 일대 131,288㎡에 이르는 ‘직지문화특구’를 지정을 받아 지난해 직지문화특거리 및 광장조성공사를 완료 하였으며, 금년에는 8억원을 투입 금속활자주조전수관 건립 부지매입을 추진하고,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 건립을 추진하여 체험공간 제공 등 문화 관광의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직지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조선왕실 주조 금속활자 복원’으로 계미자(1403년), 갑인자(1434년) 등 조선시대 약 30여종의 활자를 복원 하였으며, 올해는 4억원을 투입하여 한글 금속활자를 비롯해 철활자 등 5종을 복원하여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대한 학문적인 토대를 마련하여 고인쇄박물관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더욱 공고히 하게 된다.
특히 직지축제의 전국화로 추진하는 2010청주직지축제(2010. 9. 3.?9. 6.)는 4억원을 투입하여 격조 높은 행사를 개최하기 위하여 시민 참여형 축제로 국제적으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직지의 창조정신과 직지문화도시 청주를 널리 알리게 된다.
올해 직지 홍보와 국제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5천만원을 투입하여 독일 라이프찌히 박물관내 직지관 설치 및 프랑스내 직지문화연구소를 운영하여 직지의 본향 청주가 세계적인 인쇄문화의 메카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한편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박물관 운영을 위해 매월 셋째주 토요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부채만들기와 7월 1일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 박물관 가는 날을 지정하여 청주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을 실시할 예정이다.
* 이 기사는 '청주시청 홍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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