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수탁·운영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현)이 4월 6일 개관한다.
복지관은 이날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과 시 관계자,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및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관식은 사물놀이, 탈춤, 민요, 댄스스포츠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어 경과보고. 개관사, 테이프 커팅, 현판식, 기념식수 등으로 이어진다. 공식 행사 후에는 개관을 기념해 건강검진, 이?미용, 한방진료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2008년 7월 90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거제시 양정동에 건립된 복지관은 연면적 5004.96㎡, 지상 4층 규모다.
1층에는 자원봉사자실과 수중치료실 등을, 2층에는 이?미용실과 취업상담실, 각종 치료실, 점자도서관 등을, 3층에는 주간보호시설, 정보화교육장, 노인회관 등을, 4층에는 대강당과 공동작업장 등을 갖추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노인과 장애인, 지역 주민에게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거제시의 복지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55)63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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