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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박물관, 휴대전화 이용 전시안내 서비스 [문화] 글자크게글자작게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전시유물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보다 흥미로운 전시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12월 14(화)부터 기존의 모바일 전시안내 시스템(PDA 및 MP3)을 전면 교체하여 서비스하고 있으며, 2010년 12월 21일(화)부터는 자신의 휴대전화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휴대전화 전시안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휴대전화 전시안내 서비스’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애니모비와 업무협약을 통해 별도의 기기 대여 없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현재의 영상·음성 안내 기기 대여 서비스와 함께 전시안내 서비스를 다양화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관람객들은 각 전시실 및 전시장에 붙어 있는 모바일 서비스용 번호를 휴대전화에 입력하여 해당 전시실에 대한 이미지, 음성, 텍스트 등으로 구성된 해설 서비스, 관람객이 위치한 전시실에 대한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휴대전화 전시안내 서비스’는 영상·음성안내 기기 서비스와는 달리 2011년 2월 28일(월)까지 무료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이후 별도의 무선 인터넷 사용에 대한 데이터 통화료 없이 이용요금 1,000원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휴대전화 전시안내 서비스’는 KT 이동전화 가입자에 한해 제공하며, 앞으로 다른 이동통신사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박물관 관람객들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람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2010-12-21 / 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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