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은 문화재청 차관청 승격 기념일(3.11)에 맞춰 행정안전부와 협력을 통해 국가지정문화재 및 시도지정문화재 등 전국 문화재 1만 1,044건을 스마트폰 중 안드로이드폰으로 조회할 수 있는 “문화와 문화유산” 서비스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개통하고, 추가로 아이폰용도 개통 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문화와 문화유산” 스마트폰 서비스는 그동안 문화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던 지정문화재 정보를 스마트폰 서비스로 제공하여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유산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연/전시” 서비스 등을 함께 서비스 하여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권을 강화한다.

특히, 이번 서비스 개통을 시작으로 문화재행정 50주년이 되는 오는 10월 2일까지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궁·능 촬영허가민원, 스마트폰 간행물 서비스 등 대국민서비스는 물론 문화재 관리대장, 공지사항 등 내부공무원을 위한 스마트 행정서비스까지 구축하여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문화재 행정”으로 전환을 시도한다.

앞으로 문화재청은 스마트폰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문화유산 정보에 쉽게 접근해  동참하고 향유하는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선제적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 출처 : 문화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