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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사들의 글과 그림을 만날 기회 [법회/행사/동정] 글자크게글자작게

 
4월 11일~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관 
시대를 풍미한 선사들의 작품 대거 전시

조계종 종책모임 화엄회(회장 성직 스님)와 법화회(회장 정념 스님)가 4월 11~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나눔의 향기, 나눔의 기쁨' 선서화(禪書畵)전을 연다.

화엄·법화회가 회원, 원로·중견작가들로부터 총 400여 작품을 기증 받아 전시회 출품작 중에는 조계종 종정을 역임한 청담, 서옹, 서암, 월하, 혜암, 스님을 비롯해 경봉,구산, 탄허, 관응, 혜각, 환경, 일타, 원담, 법정 스님 등 현대불교사를 풍미했던 선지식이 남긴 50여편이 포함됐다. 고산, 석정, 설정, 수안, 스님 등 이 시대 어른스님들의 작품도 있다.

한국화단을 이끌고 있는 석성 김형수, 도촌 신영복, 금봉 박행보, 우현 송영방, 우전 이창훈, 남리 허임석, 서예가 학정 이돈흥 등 원로·중견 작가들의 작품도 상당수에 이른다.

화엄·법화회는 전시회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을 복지사업 지원 등 나눔기금과 종책연구기금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11-03-31 / 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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