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내지 않고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러한 현대인의 소망 때문일까, 『화내지 않는 연습』이 발간 4주 만에 10만부를 판매하며 베스트셀러에 진입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분노, 짜증, 슬픔, 우울함 같이 현대인을 괴롭히는 여러 부정적인 생각을 다스리는 법을 전하며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날이 더워서 짜증이 날 때와 일이 많아서 짜증이 날 때를 비교하면, 분명 후자가 더 큰 화를 느끼게 만든다. 일이 많다는 것은 단순히 주어진 상황일 뿐인데도, 여기에 상사가 나를 무시한다거나 괴롭히는 거라고 자기중심적인 해석을 덧붙이기 때문이다”라고 저자 코이케 스님은 말한다.
자아에 대한 집착, 즉 불교 용어로 말하자면 ‘아집’으로부터 비롯된 마음의 어지러움을 이야기하는데도, 전혀 설법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스님의 책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를 살짝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코이케 스님은 부처의 깊이 있는 말을 현대인의 언어로 해석하여 전달하는데 탁월하다. 전작인 『생각 버리기 연습』은 복잡한 생각 과잉의 시대에 잡생각을 없애는 명료한 방법을 제시하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 권의 책이 발간 8개월만에 총 45만부를 판매하고도 여전히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올라 있다는 사실 자체도 이슈가 되고 있다.
신작 『그 행복이 깊다 부처의 말』은 생생하게 살아 있는 부처의 가르침을 현대어로 번역했다. 복잡한 세상에 마음이 어지러운 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읽어야 할 부처의 말을 모았다.
코이케 스님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례를 가져와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로 느끼게끔 하는 동시에 생활 속에서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화내지 않는 연습 3가지
1. 듣기 싫은 말도 결국엔 소리일 뿐이다 2. 아무리 나쁜 감정이라도 쪼개어 생각하라 3. 머릿속 분노 스토리를 고쳐 써라
생각 버리기 연습 3가지
1.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습관을 갖는다 2. 지금 하고 있는 일 자체에 집중한다 3. 마음이 원하는 그대로 표현한다
기사 출처: 북이십일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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