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복지재단이 ‘제10회 전국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나눔과 희망의 행복어울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 부문은 ‘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센터부문’ 우수기관이다.
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모범 자원봉사자와 단체, 우수 인증요원과 인증센터 등 사회복지 자원봉사 활동 확산에 기여한 사람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재단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불교자원봉사 활동의 우수성과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문 자원봉사 양성 및 활동 지원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부처님의 자비보살행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008년 태안기름유출 사고 때도 현장 복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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