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고운사(주지 호성 스님)가 지난 6월 25일 경내 우화루에서 한국사찰음식문화연구소를 개설 봉행식을 거행하고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소장은 황은경 문경대 호텔조리학과 교수가 맡았다.
호성 스님은 “건강한 먹을거리 문화를 발굴, 육성해 나갈 것이며 선지식들과 선조들이 수행을 위해 만들어먹었던 음식을 매개로 전통과 과거의 지혜를 계승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운사는 또 사찰음식 대중화와 현대화를 위해 사찰음식체험관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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