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유네스코 공동 ‘생명과 평화를 위한 음식의 날’ 행사
한국의 사찰음식이 프랑스 파리에 상륙한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생명과 평화를 위한 음식의 날' 행사를 열고 사찰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계종은 또 내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파리의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에서 사찰음식을 선보이고 반응이 좋으면 상설 식당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계종은 사찰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세계각지에 사찰 음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작년 9월 뉴욕에서 '한국 사찰 음식의 날' 행사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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