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의왕시로부터 수탁하고 청계사가 운영지원을 맡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7월19일 개관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개관식에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종선 스님, 화성 용주사 주지 정호 스님, 불국사 주지 성타 스님과 불교계 복지시설 관장 스님을 비롯, 김성제 의왕시장과 안상수 국회의원, 김상돈 시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2005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6년 만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신축건물이다. 의왕시에서 처음으로 개관한 장애인복지관으로 개관 전 이미 1500여명의 회원이 등록할 정도로 관심과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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