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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교리경시대회 8천여 명 응시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작년 보다 2천여명 늘어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스님)은 8월 28일(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 청소년 불교교리경시대회에 총 8천여 명의 학생이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고등부 3천514명, 군장병은 954명, 초등학생은 338명으로 지난해 보다 총 2천여 명이 더 참가했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지난해 보다 895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고등학생은 오는 8월 11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13개 시도에 설치된 시험장에서 경시대회를 치른다.

올해부터 퀴즈대회 형식으로 진행하는 초등학생의 경우도 총 3천749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초등부는 8월28일 오후2시부터 서울 동국대 체육관에서 퀴즈대회 형식으로 결선을 진행한다.

지난해 군종병에서 ‘군장병’으로 외연을 확대한 군장병 부문에는 전국 22개 군법당 954명이 참가했다. 군장병들은 8월 28일 오전11시부터 12시까지 국방부 원광사를 비롯한 육·해·공군 18개 군법당에서 동시에 시험을 치른다.

경시대회 참가학생들은 8월 10일부터 교리경시대회 접수사이트에서 본인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입력 후 고사장, 좌석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시험 당일에는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10시 4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문의: 은정불교문화진흥원 02)515-9351

2011-07-29 / 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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