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가 4일 교내 사찰인 정각원에 석가모니 부처님 진신사리 이운 봉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번에 모셔온 진신사리는 7월29일 동국대 경주 캠퍼스 김영종 총장이 인도 다람살라의 달라이라마에게서 직접 기증 받은 5과이다.
김영종 총장은 “(달라이라마에게) 동국대 경주캠퍼스 내 국제선센터를 지어 불교세계화를 위한 포교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더니 선센터에 모셔 달라며 부처님 진신사리 5과를 기증했다”고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시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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