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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교리 경시대회 역대 최대 규모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28일 전국에서 실시, 관리인력만 300명 예상
‘참가자 8217명, 시험실 117개, 감독관 243명’



오는 28일(일) 개최되는 제3회 전국 청소년 불교교리경시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경시대회를 주최하는 은정불교문화원은 대회규모가 커진 만큼 공정한 진행을 위해 감독관 96명, 본부요원 89명, 중앙협력관 12명을 각 고사장에 배치하기로 했다. 군법당의 23개 시험장엔 감독요원은 46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자원봉사자까지 포함하면 이번 대회에 투입되는 인력은 300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 지역에서 경시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또 다른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경시대회 후 오후2시부터 서울 동국대학교 중강당과 만해시비 일원에서 불교문화 체험장이 열리며, 동국대 중강당에선 찬불가와 UCC 경연대회가 열린다.

제3회 전국 청소년 불교교리 경시대회 교리경시대회 참가자들은 접수사이트에서 본인의 고사장과 좌석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시험 당일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10시 40분까지 시험실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문의: 은정불교문화진흥원 02)515-9351
 

2011-08-23 / 3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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