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리티의 한국성: 불교학의 문화확장 담론’과제 단독선정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지원사업(HK) 인문연구분야에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원장 김종욱)이 신청한 ‘글로컬리티의 한국성: 불교학의 문화확장 담론’ .과제가 단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동국대 불문연은 매년 5억 원씩, 10년간 5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글로컬리티(glocality)’는 ‘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을 합성말로 동국대 불문연은 앞으로 불교학의 문화 연구를 통한 한국만의 글로컬리티 규명과 도출에 대해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의 일환으로 ‘한국불교기록유산 아카이브’를 만들고, ‘한국불교융합학과’를 연구소 내에 개설한다. 또한 한ㆍ중ㆍ일ㆍ미 대학의 관련 학과와 ‘동아시아불교 복수학위과정’을 공동 운영한다. 또 국내외 여러 기관과과 교류해 매년 공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국대 불문연은 연구 완료 후엔 성과를 모은 ‘글로컬리티의 한국성’이라는 연구총서와, ‘Korean Ethos of Glocality’(가제)라는 영문 서적을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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