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개원···'어르신들의 여가문화와 평생교육 책임질 곳'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봉은(이하 봉은, 대표 봉은사 주지 진화)이 오는 11월 14일(월) 15시 ‘강남구립대치노인복지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강남구립대치노인복지센터’는 봉은이 운영하는 첫 시설로 강남구로부터 운영을 위탁받은 것이다.
지하 1층·지상 4층의 연면적 745.4㎡ 규모이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평생교육을 위한 ‘노인복지센터’와,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데이케어센터(주야간보호)’및 ‘노인요양센터(24시간 케어)’가 동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노인복지센터’는 사회교육 프로그램, 물리치료, 휴카페, 경로식당 등 지역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시니어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계획이며, 병설 장기요양기관인 ‘데이케어센터’와 ‘노인요양센터’는‘부모님을 내 집 가까이’라는 목적으로 건립된 통합형 노인복지시설로 장기요양등급 1~3등급의 어르신들께 전문적인 케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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