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까지,팔만대장경 진본 전시,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
고려대장경 조성발원 천년을 맞아 열리는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에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
조직위는 “개막 32일째를 맞은 10월 23일을 기점으로 관람객 100만명을 훌쩍 넘으며 축전 성공의 마무리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의 분석에 따르면 개막 전부터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 진본 전시와 대장경 천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알찬 콘텐츠, 다채로운 체험·문화 행사들이 관람객을 모으고 있다.
또 조직위는 “앞으로 남은 2주간의 축전 기간 동안 가야산 홍류동 계곡의 가을 단풍을 보려는 국내외 관람객이 더 많아질 것”이라며 “운영 및 교통안전에 더욱 힘을 써 마지막까지 대장경축전에 좋은 이미지를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
대장경축전은 11월 6일까지 경남 합천 해인사 일원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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