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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훈련소 호국연무사 신축법당 상량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5일 호국 연무사에서, 2012년 부처님오신날 완공예정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자광 스님)는 11월5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호국연무사 신축법당 상량식을 개최했다.

호국연무사 신축법당은 10년 11월19일 착공식을 봉행하고 2011년 3월31일 본공사에 들어간지 약 7개월 만이다. 완공 예정 일자는 2012년 부처님오신날이다.

신축법당은 대지 4만6000m²에 연면적 4680m²(1415평) 규모로, 법당 3500명, 교육관 1500명 등 최대 50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법당에는 삼존불과 원불 1560기를 봉안하고 옆으로는 비천상과 자모관세음보살, 포대화상 등을 장엄할 예정이다.

또 4m 높이 주불과 보현 및 문수 보살이 협시불로 강서예술촌 청원 스님(동국대 조형대학 교수)이 조성 중이다. 스님 대기실과 합창단실, 공연준비실을 무대 양측에 배치하도록 설계해 법회 및 공연의 원활한 진행이 가능하다. 특히 군장병들이 편하게 법회를 보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사용한 개인용 의자 3500석을 구비했다.

현재 총 공사비 120억원 중 75억여원이 모연됐으나, 아직 45억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2011-11-08 / 4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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