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까지 활동, 14일 다시 파견 예정
조계종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태국의 홍수피해 구호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선발대를 파견했다.
선발대는 사회국장 묘장스님을 단장으로하여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서봉수 주임, 불교신문 홍다영기자 등 3인으로 구성됐으며, 선발대는 태국현지에 머물면서 현지 피해상황 파악, 지원방식 및 필요물품 확인, 구호성금 전달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돌아왔다.
금번 태국 홍수피해 구호는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 조계종 복지재단, 아름다운 동행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며, 아름다운 동행에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네이버 해피빈 해피로그 '태국 홍수' 모금함을 설치했고, 현재까지 432명의 네티즌들이 2,073,400원을 후원하고 있다.
11월 14일 전후로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WFB로 송금하고, 긴급구호단이 다시 파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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