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문인 포교와 문학 역할 모색
한국불교문인협회(회장 선진규)는 오는 11~12일 1박 2일간 서울하이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불교 포교를 위한 문학의 역할'을 주제로 21차 불교문학심포지엄을 연다.
숭실대 김동률 교수의 사회로 홍윤기 교수(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석좌교수)와 조명무 교수(동덕여대 명예교수)가 주제발표하고 김기원(진주대), 오대혁(동국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불교포교 담론 주제 발표에서는 정병조 금강대 총장, 연꽃마을 이사장 각현스님, 중앙신도회 김의정 회장이 교육과 복지, 신행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행사 둘째날인 12일에는 분임토의 결과 발표에 이어 파주 통일전망대와 일산노인종합복지관으로 문학기행을 떠난다.
불교문인협회 선진규 회장은 “불교 포교에 있어서 문학의 효용성을 이해하고 불교문학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로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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