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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15주년 후원의 밤 ‘성료’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북한주민들 삶을 개척하는데 조력자가 되겠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는 29일 오후 6시서강대 곤자가컨벤션센터에서 창립 15주년 기념 후원의 밤을 열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

운동본부는 먼저 ‘우리의 다짐과 호소’를 통해 ‘북한 어린이들을 지키는 일이 한반도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으로 ‘인도지원 NGO, 평화NGO, 남북통합 NGO로서 사명을 다한다’, ‘몇 년간 중단된 분야별 대북지원사업 재개를 통한 북한 주민들 나은 삶을 개척해 가는 데 꼭 필요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운동본부는 정부 당국을 향해 민간단체의 대북지원 활동을 정상화 할 것과, 정부 차원에서 대북지원을 재개해 북한동포돕기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후원의 밤에서는 홍보대사 정재환(방송인) 씨가 사회를 맡고, 소망재활원의 ‘천사들의 하모니’ 공연과 전진희 무용단·방승환 전통타악연구소 사물놀이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대한치과협회와 갈릴리교회, 부천 석왕사, 한겨레통일문화재단, 룡천지원 익산시민모임, 이제석 광고연구소 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2011-11-30 / 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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