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은(이사장 자승스님) 29일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모기장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UN재단에게 생명을 구하는 모기장 기금으로 일금 50,000,000원을 전달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기금을 전달하며 "만원의 모기장 한장이 아프리카에 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류종수 고문은 "UN에서 보호하고 있는 현지 난민촌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금 우기라서 상황이 매우 열악하다 수만명의 목숨을 살리게 될 것이다. UN재단은 UN이 재정적 어려움으로 하지 못하는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향후 한국 주도로 이러한 역할을 하는 재단이 더 생겨 역할을 하고 UN내 한국 실무자들이 약진한다면 더 많은 역할을 UN과 함께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