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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미술대전 대상에 양선회 씨 ‘신중도’ [문화] 글자크게글자작게

 
수상작품 12월 15일까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제26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막식이 11월 2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공연장에서 열렸다.

올해 불미전 전시작품은 총 52점으로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 특선 11점, 입선 29점입니다. 최우수상 2점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문화재청장상을 추가하여 시상했다.

대상에는 회화부문으로 양선희 님의 ‘신중도’, 최우수상 2점은 조각부문 김영찬 님의 ‘마애약사삼존불’과 공예부문 김승열님의 ‘옴마니반메훔 소통과 천우사화(우화서) 소통’, 우수상 3점은 조각부문에 이용주 님의 ‘고행상’, 회화부문에 유현정 님의 ‘나한도’, 공예부문에 한은순 님의 ‘쪽염색 누비장삼’이 최종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또한 장려상은 총 6점으로 조각부문에 김수현 님의 ‘석비로자나불좌상’, 김오연 님의 ‘초전법륜상’ 회화부문에 신영길 님의 ‘오백나한도’, 김연수 님의 ‘영산회상도’, 범현정 님의 ‘관경16관변상도’ 공예부문에 이보열 님의 ‘촛대’를 선정하였다.

이번 제26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수상작은 12월 15일까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된다.

 

2011-11-30 / 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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