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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 대흥사, 청년실업 위한 희망 템플스테이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31일부터, 새해맞이 타종, 탑돌이, 두륜산 산행 등 

조계종 22교구 본사 전라도 해남 대흥사(주지 범각 스님)는 31일 청년층 실업자들을 위한 청년 희망 템플스테이를 1박 2일로 개최한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청년 실업자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내년 1월 1일 0시에 대흥사의 범종을 직접 타종할 수 있고, 새해 아침 두륜산에 올라 새해의 태양을 만날 수 도 있다. 또 탑돌이로 발원과 정진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대흥사 주지 범각 스님도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희망의 새해 덕담을 전해줄 예정이다.

대흥사는 "시대적 배경에 따른 청년들의 고충과 마음의 위안을 위한 자리로 이번 템플스테이를 마련했다"며 "마음의 평화와 심신수양, 새로운 희망을 통해 종교의 벽을 걷고 마음의 평안과 진정한 소통을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061)535-5775 www.daeheungsa.co.kr

2011-12-19 / 4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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