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정원 15명
동국대(총장 김희옥)가 2013년부터 불교대학 내에 불교사회복지학과를 개설해 운영한다.
동국대는 불교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불교적 소양을 갖춘 사회복지 전문인 양성을 위해 불교대학 불교학부 내 사회복지학 전공과정을 불교사회복지학과로 격상해 운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입학정원은 15명으로 학과 개설에 따른 교수 충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불교대학장 계환 스님은 사회복지학과 개설에 대해 “입학정원 등에서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불교대학 발전과 위상 제고 측면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근간으로 하는 정토사회 구현을 위한 전문인을 양성, 교계 복지환경뿐 아니라 우리나라 복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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