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계사(주지 토진 스님)가 12월20일부터 22일까지 일주문 앞에서 행복나누기 캠페인 ‘동지헌말’을 연다.
동지헌말은 점점 낮이 길어지는 희망찬 날 동지 때 이웃에게 버선을 선물하며 화합하고 마음을 열어 서로의 행복을 빌었던 미풍양속이다.
조계사는 20일부터 동지인 일주문 앞에서 펼치는 캠페인으로 성금을 모연하고 기금은 캄보디아나 미얀마 등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