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님)은 오는 4월 2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집’ 어르신들에게 2박 3일간 제주도 여행을 보내드린다.
아름다운동행은 지난 2월 28일 3.1절을 맞아 나눔의집을 방문하고 박물관에 대형TV를 지원한 바 있다. 이때 이옥선 할머니가 “날이 따뜻해지면 제주도로 나들이를 가고 싶다”며 말했고 아름다운동행이 약속을 지키고자 이번 여행을 계획했다.
나눔의 집 위안부 할머니들은 23일 국토 최남단 가파도와 마라도 관광을 시작으로 올레길 걷기, 섭치코지 등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유채꽃 속 추억을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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