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조계종 신도들은 동서병원과 동서한방병원에서 진료비를 할인받는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 스님)과 동서병원·동서한방병원은 6월 22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지정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매년 교부금을 납부하는 조계종 신도들은 비급여항목에 한해 진료비를 입원 진료시 10%, 외래진료시 15% 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70세 이상 조계종 신도는 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