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수행 삼아 정진했던 관조 스님의 유작 20만 점이 디지털화된다.
조계종 문화부(부장 진명 스님)와 관조스님문도회(회장 승원 스님)는 6월 2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관조 스님 작품을 디지털화해 불교문화아카이브로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관조 스님이 남긴 사진 작품은 총 20만 점으로 사찰건축물, 불교문화유물, 자연물, 해외사찰문화 등이 주류를 이룬다.
조계종은 관조 스님 유작 20만 점과 종단 기록물 60만 점, 불교문화재연구소가 문화재 전수조사를 하면서 촬영한 20만 점 등을 활용해 불교전통문화사진디지털아카이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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