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7대 종교가 각 종교의 성지를 순례하며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종교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대표회장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는 7월 6일부터 두 달간 전국 7개 종교 시설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2012 이웃종교 스테이’를 개최한다.
‘이웃 종교 스테이’는 7월 6일 제주 면형의집(가톨릭)을 시작으로 7월13일 대전 수운교 본부(민족종교), 7월 20일 경주 용담성지(천도교), 7월 27일 영주 한국선비문화수련원(유교), 8월 17일 수도권 근대문화 순례(개신교), 8월 24일 영광 영산성지(원불교), 8월 31일 구례 화엄사 등에서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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